현대차 美조지아 공장 ‘환경 허가 재검토’…지역 상수도 영향 민원

장연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0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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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에서 공사중인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미국 정부가 76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이 지역 상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제 당국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는 환경보호 운동가들의 민원이 접수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AP는 전했다.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의 조지아 공장은 연간 30만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췄고 향후 50만대까지 증량이 가능하다. 오는 10월부터 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환경 허가 재검토로 정상 가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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