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T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광화문광장’을 테마로 한 전시관을 통해 한국형 AI(인공지능) 인프라 전략을 공개한다.
KT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 주 전시장 4관에 참가해 AI 기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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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AI·인프라 혁신 기술을 알린다. 사진은 MWC26 KT부스 조감도/이미지=KT |
전시관은 광화문광장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대한민국 혁신의 상징 공간을 재현해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했다.
핵심은 AX(AI전환)존이다. KT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운영체제 ‘Agentic Fabric(에이전틱 패브릭)’을 공개한다.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한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이다.
산업별 표준 템플릿을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제작·적용할 수 있는 ‘Agent Builder(에이전트 빌더)’도 선보인다. 여러 AI 에이전트와 LLM(대형언어모델)을 연계해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 처리까지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CC’, AI 영상 분석으로 실종자를 탐색하는 ‘비전 트랙’도 전시한다.
K-스퀘어 존에서는 협력 중소·벤처기업과 그룹사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한다. AR(증강현실) 기반 K-POP 댄스 체험, AI 한복 체험 등 K-컬처 콘텐츠도 운영해 기술과 문화의 결합을 강조한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은 “가장 한국적인 콘셉트 공간에서 AI 기술과 K-컬처가 결합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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