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공기관 최초 AI 사내 검색 ‘에어파인더’ 구축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1 0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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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답변 방식 직접 선택…업무 목적별 검색·분석 최적화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코레일이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사내 문서 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레일은 직원용 사내 문서 검색 시스템 ‘에어파인더(AI-Rail Finder)’를 구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 코레일이 도입한 생성형 AI 사내 검색 시스템 ‘에어파인더’는 업무 특성에 따라 RAG·CAG 방식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이미지=코레일 

이 시스템은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업무망에서 운영되는 AI 지식검색 챗봇으로 직원이 대화 형식으로 질의하면 부서별 업무지침·규정·매뉴얼·보고서 등 내부 문서를 검색·요약·분석해 답변을 제공한다.

업무 목적과 책임 수준에 따라 답변 생성 방식을 직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방대한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찾고 출처를 함께 제시하는 ‘RAG(검색증강생성)’ 방식과 계약서·제안서 등을 맥락 기반으로 비교·검토하는 ‘CAG(문맥증강생성)’ 방식을 적용해 업무 유형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망분리 정책에 맞춰 내부망에서만 작동하도록 설계하고 부서별 데이터 분리 저장과 인사정보 연동 인증을 통해 접근 권한을 제한하는 등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

윤재훈 코레일 AI전략본부장은 “공공기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기술을 통해 부서별 업무 노하우 축적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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