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마이클 쿨터 대표이사 사임…미국 법인장으로 이동

이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05: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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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손재일 각자대표 체제 유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부로 대표이사 중 한 명인 마이클 쿨터 대표가 사임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대표이사 체제는 기존 김동관·손재일·마이클 쿨터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동관·손재일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이번 인사는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에 대한 한화의 전략적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쿨터 전 대표는 한화의 미국 방산 법인 ‘Hanwha Defense USA(HDUSA) 신임 대표이사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내 파트너십 강화와 현지 사업 기반 확대를 위해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쿨터 전 대표는 앞으로 미국 내에서 방산 네트워크 확장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클 쿨터 전 대표는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부차관보 출신으로, 글로벌 방산업체 레오나르도 DRS의 글로벌 법인 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방산 총괄 대표로 합류해 해외 방산사업의 외연 확대를 이끌어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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