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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권거래소/사진=자료 |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지표와 서비스업 지수의 예상 상회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9분 기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0.56포인트(0.40%) 오른 47,275.8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56포인트(0.39%) 상승한 6,798.11, 나스닥 종합지수는 112.45포인트(0.48%) 오른 23,461.09를 나타냈다.
민간 고용이 예상을 웃돌며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10월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 대비 4만2천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2만5천명)를 상회했다. 전달 수치도 기존 –3만2천명에서 –2만9천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연방정부의 일시적 셧다운으로 공식 고용통계가 공백을 보이자, 이번 ADP 지표의 시장 주목도는 더욱 높아졌다.
B.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전략가는 “정부 통계가 중단된 상황에서 ADP 보고서는 고용시장 흐름을 가장 신뢰성 있게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서비스업 지표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4로 전망치(50.8)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4.8로 예비치(55.2)보다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부동산·소비재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업별로는 실적 부진이 주가를 짓눌렀다.
이미지 공유 플랫폼 핀터레스트는 3분기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가 모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했다.
패스트푸드 체인 카바 그룹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해 8% 하락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5센트로 시장 예상치(40센트)에 못 미쳐 8% 내렸다.
유럽 주요 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15% 오른 5,668.81을 기록했고, 독일 DAX지수는 0.13%, 프랑스 CAC40은 0.09%, 영국 FTSE100은 0.60%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74% 내린 배럴당 60.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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