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투데이, 뉴스통신사 체제로 전환…콘텐츠 유통 사업 확대

위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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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뉴스통신사업 등록 완료…경제·산업·기업 심층보도 강화
▲더투데이 CI

 

창사 15주년을 맞은 더투데이가 주간신문과 온라인신문을 거쳐 뉴스통신사 체제로 전환한다.

더투데이는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뉴스통신사업 등록을 마치고 민영 뉴스통신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 주간신문으로 출발한 더투데이는 이후 온라인신문으로 전환해 정치와 경제, 산업, 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보도해왔다.

이번 등록을 계기로 기존 자사 매체 중심의 기사 발행에서 벗어나 자체 취재·생산한 뉴스를 국내외 언론사와 뉴스 플랫폼, 기업·기관 등에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취재 분야도 넓힌다. 경제와 산업, 금융을 비롯해 기업 지배구조와 준법경영 분야의 취재를 강화하고 현장 취재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심층·탐사보도를 확대한다.

기업 관련 보도에서는 재무구조와 의사결정 과정, 경영진의 책임, 주요 경영 판단이 주주와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해외 뉴스 유통도 추진한다. 한국 기업과 경제 관련 기사를 영문으로 제작해 해외 언론사에 공급하고 국내외 매체와 콘텐츠 제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취재원 교차 확인과 반론권 보장, 출고 전 사실 검증, 정정·반론 절차 등 내부 검증 체계도 정비한다.

김동현 더투데이 대표이사 겸 발행인은 “뉴스통신사업 등록은 새로운 15년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취재력과 뉴스 유통 역량,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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