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산기대, 안산 시화공단 중소기업에 ‘스마트 공장화’ 지원
SKT-산기대, 안산 시화공단 중소기업에 ‘스마트 공장화’ 지원
  • 신유림 기자
  • 승인 2020.05.22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교육, 비용, 연구 등 제공
SKT “ICT 기술과 제조 기술 융합해 제조업 혁신 전파할 것”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왼쪽)과 류옥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단장. (사진=SK텔레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왼쪽)과 류옥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단장.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와 '안산 시화공단 우수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측은 안산 시화공단 내 4000여 산기대 가족회사(산기대가 기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기업)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 교육 △ 비용 △ 후속 연구 등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안산 시화공단을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육성해 국내 제조업 혁신 확산의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안산 시화공단에는 국내 제조기업의 약 25%를 차지하는 1만개가 넘는 기업이 밀집해 있다. 이에 안산 시화공단을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한다면 국내 제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제조업 혁신 확산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양측은 중소 제조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과 운영 시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5G 기반 제조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를 제공하고 산기대는 이를 활용해 학내에 교육 공간을 구축한다.

교육 공간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하고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이용해 제조한 부품의 품질 검사 과정을 시연하는 등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 교육 참여 기업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활용할 때 도움이 되는 실무 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양측은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인다. SK텔레콤은 사업 참여 기업에게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그 중 100개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IoT 장비 및 설치 비용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타트론 그랜드뷰 고도화 및 후속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기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참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추가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 AI 등 ICT 기술과 제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