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게임빌-컴투스, 라인게임즈 등 재택 근무 추가 연장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게임빌-컴투스, 라인게임즈 등 재택 근무 추가 연장
  • 최봉석 기자
  • 승인 2020.03.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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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라인게임즈 등 국내 중형 게임사들이 재택 근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게임빌-컴투스)
게임빌, 라인게임즈 등 국내 중형 게임사들이 재택 근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게임빌-컴투스)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게임빌, 라인게임즈 등 국내 중형 게임사들이 재택 근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전염병의 대규모 확산은 다소 진정됐지만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위험성이 높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재택 근무 기간 추가 연장을 안내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임직원의 안전과 전염병 확산 방지 정책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게임빌-컴투스는 이날 "재택근무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불가피하게 출근하는 임직원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응조치를 마련했다.

우선 사내 식당의 경우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테이블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고, 일회용 수저를 사용하도록 했다.

또 사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했으며, 일회용 마스크와 소독제 등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사옥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안전 대책들을 마련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게임빌 컴투스 홍보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도 코로나19와 관련, "임직원 건강을 우선 판단해 전사적으로 재택근무 기간을 27일까지 일주일간 추가로 연장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2월 26일~3월 20일까지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한 방편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바 있다"며 "추가로 일주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2교대 순환 재택 근무를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과 넥슨코리아을 포함해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NHN 등도 오는 27일까지 1주 더 재택 포함 유연 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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