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마스크 가격 안정화 위해 50만장 직매입 판매
11번가, 마스크 가격 안정화 위해 50만장 직매입 판매
  • 김시우 기자
  • 승인 2020.0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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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 50만장을 긴급 직매입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부터 ‘블루인더스 KF94’ 20만장을 온라인몰 최저가 수준인 50장 세트 1박스에 3만4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는 더 많은 고객들이 살 수 있도록 ID당 2박스(100장)씩만 구매 가능하도록 제한했고, 고객들이 빨리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당일 출고해 보다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11번가는 보건용 마스크 셀러들과 협의해 추가 물량을 확보 중으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마스크를 집중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11번가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판매 셀러를 대상으로 가격인상을 지양하고 상품재고와 배송상황을 고객에게 실시간 알리도록 권고했으며, 담당 MD들도 배송 지연, 품절처리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11번가는 비정상적으로 마스크 가격을 인상하거나 판매 가능한 수량을 갖고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판매취소 및 배송지연 하는 셀러들로 인한 고객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하여 신종 코로나 사태를 악용하는 셀러라고 판단될 경우, 내부 정책에 따라 패널티를 부과하거나 상품 노출을 제한한다.

이상호 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로 불안해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주부터 MD들이 나서서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11번가의 마스크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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