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임팩트업스'로 사회문제 해결 '지속가능성' 높인다
SKT,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임팩트업스'로 사회문제 해결 '지속가능성' 높인다
  • 최봉석 기자
  • 승인 2019.10.2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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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사회적가치 추구 '임팩트업스' 결성

150여 벤처캐피털과 금융기관, 지자체, SK관계사 등 참석해 관심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협력..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산 새로운 시도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SK텔레콤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1개사와 함께 '소셜임팩트'(Social Impact·긍정적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연합프로그램 '임팩트업스(ImpactUps)'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임팩트업스 프로그램 론칭행사를 열고, 투자자, 벤처캐피탈(VC), 대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명에게 사회적가치 추구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 기업이 ‘소셜임팩트’를 추구하는 연합군으로 함께 나선 셈인데, 이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오염, 취약계층 소외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Social Value)를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임팩트업스(ImpactUps=Impact + Startups, Impact + ups)'란 SV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동시에 프로그램 참여기업 멤버를 지칭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날 열린 ‘임팩트업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들은 스타트업이 설정한 소셜임팩트 목표에 많은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 6월 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와 이를 통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설정하자는 제안을 했었다.

이후 사회혁신 컨설팅 회사 ‘MYSC’와 함께 11개 스타트업의 사회문제 해결 과정과 궁극적인 변화 목표, 임팩트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연결해 정의하고 성과측정지표까지 도출했다.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UN 총회에서 2030년 달성을 목표로 채택된 지속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위한 17가지 글로벌 공동 목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적가치 추구 목표 설정이 스타트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지지를 받는 계기가 되고 차별적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단초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향후 SK텔레콤은 11개 스타트업들에 임팩트 투자자 및 벤처캐피탈(VC) 투자유치 지원, MWC 4YFN(4 Years From Now) 전시 등 국내외 PR 지원, SK텔레콤 및 SK관계사와 비즈니스 협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웅환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임팩트업스는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사회적가치 추구를 혁신기술 스타트업에 접목, 사회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새로운 시도로서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시도가 확산돼 사회적 변화와 혁신 사례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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