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라인게임즈, '투자' 승부수
'날개 단' 라인게임즈, '투자' 승부수
  • 최봉석 기자
  • 승인 2019.09.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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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5민랩’에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구축
5민랩, 모바일 및 VR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해 높은 개발력으로 주목
5민랩 박문형 대표 “파트너십 통해 라인게임즈와 개발 역량 향상에 주력할 것”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게임 개발 스타트업 ‘5민랩(5minlab, 대표 박문형)’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5민랩은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이란 취지로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회사의 첫 작품인 ‘꼬모:냥이추적자’를 시작으로 3D 퍼즐 ‘브릭스케이프’, VR(Virtual Reality) 기술을 적용한 슈팅게임 ‘밤스쿼드(BAAM SQUAD)’ 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여 왔다.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도전 의식, 차별화된 개발 역량을 갖춘 ‘5민랩’과 협업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한편 게임 개발 분야에서 양사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그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수준 높은 개발 역량을 보여준 ‘5민랩’과 파트너 체제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5민랩’과 보다 많은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5민랩 박문형 대표는 “라인게임즈와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5민랩’의 개발 역량을 더욱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5민랩’의 도전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 대표이사 이데자와 다케시, 신중호)의 관계사로, 지난해 8월 넥스트플로어와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등 각 분야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사업 역량를 구축하고 있다.

‘드래곤 플라이트’ 및 ‘엘브리사’ 등을 자체 개발하며 쌓은 개발 노하우를 비롯해 ‘데스티니 차일드’ 등을 서비스하며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검증 받았으며, 올해 모바일 전략 RPG ‘퍼스트 서머너’를 글로벌 144개 국가에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반을 아우르는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라인게임즈는 약 2억 명에 이르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모바일에 이어 콘솔, PC까지 플랫폼 경계 없는 ‘재미있는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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