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베트남 금융당국 면담...핀테크시장 교류 다져
윤석헌 금감원장, 베트남 금융당국 면담...핀테크시장 교류 다져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9.08.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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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딘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베트남에서 금융당국 면담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딘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베트남에서 금융당국 면담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금융감독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장의 잠재적 국가인 베트남 금융당국과 면담을 한 후 핀테크 협력을 공고히 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은 윤석헌 금감원장이 지난 27일부터 29일가지 사흘간 베트남 금융당국을 면담하면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금융회사에 대한 베트남 당국의 지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베트남 재무부 장관(딘 띠엔 중),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하 후이 뚜언), 중앙은행장(레 밍 홍)을 각각 면담하면서 핀테크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Te.

윤 원장은 중앙은행 핀테크 세미나 축사에서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 금융회사가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가 베트남”이라며 “양국 금융시장이 긴밀히 연결된 가운데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 간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점포는 중국 63개, 미국 55개, 베트남 52개 순이다.

윤 원장은 또 “핀테크 기업은 책임 있는 혁신을 추구해야 하고, 감독당국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에 대한 규제체계를 개선하면서 감독·검사·분쟁조정 체계 등을 새롭게 정립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원장은 “ ‘인연이 있으면 천리밖에 있어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이웃에 있어도 만나지 못한다’는 베트남 속담을 인용하면서 “이번 만남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이 소통함으로써 한 단계 더 깊은 인연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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