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이스라엘 첨단기술 기반 산업·스타트업 투자방안 논의"
신동빈 "이스라엘 첨단기술 기반 산업·스타트업 투자방안 논의"
  • 최봉석 기자
  • 승인 2019.08.12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 신동빈, 이스라엘 경제산업장관 면담…현지기업 투자 논의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11일(현지시간)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만나 이스라엘의 첨단기술 기반 기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11일(현지시간)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만나 이스라엘의 첨단기술 기반 기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그룹)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타트업 강국이자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검토 중이다.

롯데그룹은 현재 첨단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글로벌 IT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11일(현지시간)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만나 이스라엘의 첨단기술 기반 기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찾은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혁신 농업과 로봇, 인공지능 기반 기업들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헨 장관은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다"며 "롯데에도 이를 위해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롯데그룹은 전했다.

신 회장과 코헨 장관은 또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 회장은 정부 관계자 면담에 이어 바이츠만연구소, 코카콜라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더 브리지' 등 대표적인 스타트업과 신기술 업체, 연구소 등을 방문해 롯데와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