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냉동HMR 수요 '중·장년층'까지 확대
편의점 냉동HMR 수요 '중·장년층'까지 확대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8.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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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냉동HMR, 20대는 간식 30~50대는 식사류 선호
▲유어스볶음밥과 사각피자.[사진=GS리테일]
▲냉동HMR 신제품인 유어스볶음밥과 유어스사각피자.[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편의점에서 냉동HMR을 구매하는 소비층이 2030세대를 넘어 중∙장년층까지 확대되고 있다.

7일 편의점 GS25가 최근 3년간 냉동HMR 분류 매출 데이터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냉동HMR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령별 선호하는 분류도 제각각 인 것으로 확인됐다.

냉동 HMR을 구매하는 고객 중 10대~20대 연령대의 70%는 냉동 간식류(피자,핫도그)를 찾았다.  30대 중 구매자 41.5%는 냉동 밥류를 선호했으며 40대~50대 구매자 59.8%는 냉동탕∙찌개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냉동HMR 상품 중 비교적 냉동 만두류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구매 비율을 보였다.

GS25는 분석된 냉동식품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별 맞춤 상품 개발을 진행해 10여종의 냉동 HMR PB(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사각피자 2종이다. 

유어스사각피자 2종은 100% 자연산 치즈가 사용됐으며 동일한 가격대의 조각 피자 대비 토핑과 중량을 30g 이상 늘렸다.

이어 GS25는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볶음밥 2종을 선보였다. 

GS25는 유어스볶음밥 2종에 국내산 쌀을 사용해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짓고, 주재료로 사용된 낙지, 새우에 각 종 채소를 함께 볶아 완성된 요리를 급속 냉동했다. 상품 그대로 전자렌지에 3~4분 간 데우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4050세대를 대상으로 심플리쿡의 ▲얼큰해물탕시원동태탕 ▲탱글알탕 등 냉동탕∙찌개류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밀키트인 심플리쿡 상품을 도입해 가족과의 식사 및 손님 대접에도 손색이 없어 특히 4050 여성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GS25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냉동탕∙찌개류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상품 종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냉동HMR 전용 냉동고를 추가 도입하고 있다.

한편 냉동HMR 시장은 지난해 기준 1조원이 넘는 규모로 대폭 성장했다.

박영준 GS리테일 냉동간편식품 MD 는 “최근 급속 냉각 기술 등 푸드테크의 발달로, 신선한 냉동 상품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냉동HMR 상품 확대를 위해 냉동식품 분류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며, 더욱 우수한 상품의 맛과 품질을 위해 기술 개발에도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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