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자영업자 온라인 세무 할인 확대
배달의민족, 자영업자 온라인 세무 할인 확대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8.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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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무신고서비스 '세친구'와 제휴
가맹 자영업자 대상 세무 기장·종합소득세 조정 대행료 할인
[사진=우아한형제들]
[사진=우아한형제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가맹점 자영업자 유치를 위한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6일 우아한형제들의 따르면 온라인 세무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친구'와 손잡고 외식업 자영업자의 세무 신고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

이번 제휴 혜택을 신청한 업주에게는 세친구의 자동 기장 서비스를 기존의 월 4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약 42.5% 할인해 준다. 또 종합소득세 조정료도 33.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서비스 할인에 나선것은 차별화된 혜택제공과 가맹점 유치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배달의민족은 앞서 설문조사를 통해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각종 세무신고를 어려워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세무 신고보다 장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휴 혜택 확대에 나선 것.

세친구는 회계법인과 제휴하고 있어, 자영업자를 대신해 ▲자동 장부작성▲자동 증빙관리▲각종 세금신고▲경영진단 및 예상세금산출▲증명서 발급 등과 같은 세무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제공한다. 자영업자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세 상인(간이사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세친구 온라인 세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사업주의 81.3%가 ‘매우 만족’ 혹은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제휴혜택 종료 후 서비스를 지속사용 하겠다는 응답도 82.8%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외식업주 대부분은 매장 운영에 집중하느라 세무 신고를 직접 챙길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친구와의 제휴 혜택을 통해 자영업자 분들이 세무신고에 들일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장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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