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닭고기샐러드' 인기...식사대용 이용자도 증가
편의점, '닭고기샐러드' 인기...식사대용 이용자도 증가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8.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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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고객 선호도 분석...기능 중심·전문화 경향 보여
▲샐러드 2종. [사진=GS리테일]
▲샐러드 2종. [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편의점에서 샐러드 매출이 매년 150%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샐러드 상품도 점점 기능 중심화, 전문화되고 있다.

6일 GS리테일의 데이터사이언스팀에 따르면 2019년 1월~7월 기간 중 분석한 결과 닭고기를 주재료로 활용한 샐러드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8.8%에서 67.6%로 18.8%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판매가격이 4000원 이상인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샐러드의 매출 구성비도 같은 기간 24.3%에서 36.8%로 12.5%포인트 늘었다.

샐러드가 도시락 등 타간편식 카테고리 대비 구매 목적이 뚜렷한 상품이라는 것이 GS25의 설명이다.

이에 GS25는 '샐러드 특강'으로 이름붙인 기획샐러드 상품을 선보인다. GS25와 숙명여자대학교 맞춤식품연구실이 함께 협업해 기획됐다.

상품은 샐러드 섭취 입문자를 위한 기초편, 중급자를 위한 실천편 2종으로 출시된다. 

GS25는 최근의 샐러드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닭고기가 주재료로 사용된 한끼 대용식의 샐러드 콘셉트를 잡았다. 상세 내용물의 칼로리, 영양소, 맛의 균형 등은 숙명여자대학교 맞춤식품연구실이 조언했다.

샐러드특강기초편은 훈제 닭가슴살, 닭가슴살 소시지와 신선한 채소, 요거트 드레싱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8일 출시된다.

샐러드특강실천편은 이달 22일 선보여질 예정이며 기초편보다 전문적인 중급자용 기능성 샐러드다.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92%에 해당하는 저염식 닭가슴살 2종과 메추리알, 신선한 채소 등이 오리엔탈드레싱과 함께 구성됐다.

샐러드특강 2종의 중량은 모두 210g으로 식사대용 제품을 겨냥했다.

박종서 GS25 샐러드 담당 MD는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통해 다이어트, 건강식을 체계적으로 챙기는 트렌드가 점차 일반화되며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끼의 개념이 다양하게 변하는 트렌드를 선도해 다양한 샐러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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