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하반기 명품 브랜드 8곳 '재단장' 오픈
롯데백화점, 하반기 명품 브랜드 8곳 '재단장' 오픈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8.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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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부 브랜드 재단장...해외명품 부문 25.4% 매출 효과
"밀레니얼 세대 타겟 의류라인 보강"
▲지난달 31일에 새롭게 재단장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1층에 위치한 불가리 매장 전경.[사진=롯데백화점]
▲지난달 31일에 새롭게 재단장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1층에 위치한 불가리 매장 전경.[사진=롯데백화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하반기를 겨냥해 대대적인 명품관 재단장(리뉴얼)에 들어간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리뉴얼을 진행한 일부 명품매장에서 재단장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본점 까르띠에는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후 6월까지 3개월 동안 전년동기대비 60%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리뉴얼 효과를 봤다. 고객 1명 당 구매하는 총금액 객단가도 30% 이상 늘었다.

명품 시계브랜드 IWC는 재단장 오픈과 동시에 초고가 라인을 선보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처럼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하반기에도 명품브랜드 보강에 나선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한 의류라인과 구찌 의류라인, 펜디, 오프화이트 등 젊은층 수요가 높은 브랜드를 입점할 계획이다.

하반기 가장 먼저 리뉴얼 매장을 연 곳은 명품 보석·시계 브랜드 ‘불가리’다. 지난달 31일 오픈한 불가리 매장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총괄을 맡아 영업면적 213.8 m² (65평)에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인 매장을 구현했다.

이를 포함해 하반기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문을여는 브랜드는 약 8개다.

이달 중에는 빈티지 감성의 신발브랜드 골든구스가 문을 연다. 이어 10월 중 구찌, 버버리,펜디,쇼메가 11월 중 티파니, 디올이 재단장을 마치고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혜라 해외명품부문장은 “올 상반기 명품 브랜드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며 “하반기 대목을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대대적인 의류 라인 보강과 웨딩 고객을 겨냥한 시계, 쥬얼리 브랜드 리뉴얼 등 주요 명품 브랜드의 재단장이 진행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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