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보험 리워드형 플랫폼' 등 혁신금융서비스 5건 추가 지정
'펫 보험 리워드형 플랫폼' 등 혁신금융서비스 5건 추가 지정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9.07.2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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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출시 예정..수요조사 진행건 8월 컨설팅 추진
금융위원회, 규제샌드박스 시행 6개월 만에 총 42건↑
금융위원회가 추가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지정했다. 이로써 총 42건으로 늘었다.[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금융위원회가 추가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지정했다. 이로써 총 42건으로 늘었다.[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반려동물이 건강증진 활동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펫보험 리워드형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5건이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 4월 1일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후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42건으로 늘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추가로 지정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앞서 지난 22일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규제샌드박스 시행 6개월 만에 109건 과제가 승인된 셈이다.

[자료 = 금융위원회]
[자료 = 금융위원회]

이번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카드를 소비할 때 일정액을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소액투자 서비스를 6개월 이내에 선보인다. 카드 결제 건당 투자 금액은 1만원 미만이나 1000원 미만 등으로 정할 수 있다. 하루 투자 한도는 2만원이다.

[자료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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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국내 해외송금업체에 대한 송금중개서비스다. 이는 소액해외송금 업체 ‘이나인페이’가 국내 다른 소액해외송금 업자의 송금을 중개하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 외국환의 지급 및 수령 뿐 아니라 중개업무까지 영위할 수 있다.

이 서비스가 실시되면 이나인페이가 여러 현지 파트너 대신 중개 업무를 맡을 수 있게 돼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이 줄어 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외환전산망 개편 작업 후 하반기 중으로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자료 = 금융위원회]
[자료 = 금융위원회]

이어 반려동물에 대한 리워드형 커뮤니트 플랫폼 서비스다. 보험 유통업체인 '스몰티켓'은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동물병원이나 운동센터 등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상을 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기본 포인트를 주고, 예방 백신 접종이나 비만 지수 관리 등과 같은 건강증진 활동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로 포인트를 준다.

이밖에도 현대카드가 개인 사업자 대출 원스톱 플랫폼 서비스를 내년 1월 내놓는다. 상권 정보나 매출 현황, 반품률 등 비금융·비정형 정보를 수집해 개인 사업자의 신용등급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조건을 제안 받아 개인사업자에게 연결해준다.

이 신청 서비스는 카드사가 전자상거래 업체인 PG사 등과 제휴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머진러닝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신용평가·대출중개를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서비스 일정은 5개월 간 개발 후 오는 2020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핀테크 업체 ‘직뱅크;의 도급 거래 안심 결제 시스템은 올해 안에 출시된다. 이 서비스는 조건이 충족됐을 때만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은행 에스크로 계좌를 통해 사기나 대금 결제 지연 같은 금융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금융위는 현재 하반기 신청 예정인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는 진행 중임에 따라 8월 중 수요조사 제출 건 등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9월부터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카드 소비자가 카드결제 건별 자투리 금액을 모아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국내 다른 소액해외송금업자의 해외송금을 중개해주는 서비스, 반려동물 건강증진을 위한 펫 보험 서비스까지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시범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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