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간담회 취소한 JTI, 신제품 '플룸테크' 출시는 예정대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간담회 취소한 JTI, 신제품 '플룸테크' 출시는 예정대로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7.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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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서울 일부지역 4개 편의점 브랜드서 판매
냄새 99% 줄인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하이브리드 전자담배 플룸테크의 스타터 키트. [사진=JTI]
▲하이브리드 전자담배 플룸테크의 스타터 키트. [사진=JTI]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일 무역분쟁 격화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예정된 신제품 소개 간담회를 취소한 JTI코리아가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를 예정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11일 JTI에 따르면 플룸테크는 국내에 첫 출시된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로 7월 15일부터 서울 일부 지역 담배 소매점 및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U를 비롯한 5,000개 이상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플룸테크는 담배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의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로, 최첨단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플룸테크는 냄새가 없어 사용자들이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JTI 코리아 대표이사 호세 아마도르(Jose Amador)는 “품질, 정확성, 혁신 강국인 한국에서 플룸테크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플룸테크가JTI 코리아의 전자담배 카테고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룸테크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한 제품으로 카트리지 내 無니코틴 액상을 가열하여 증기를 생성시킨다. 생성된 증기는 담뱃잎이 들어있는 캡슐을 통과하면서 담배 맛과 니코틴이 스며든다. 

이 때 플룸테크의 가열 온도는 약 30℃의 저온으로, 이 과정에서 연소 반응은 일어나지 않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반 궐련담배와 비교해 플룸테크의 냄새 농도가약 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플룸테크의 장점은 다양하다. 담배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였을 뿐만 아니라 담뱃재도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청소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캡슐 하나로 약 50 모금, 한 팩(5캡술)은 250 모금을 필 수 있다. 본체는 매우 가볍고, 한 번 충전으로 한 팩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시간을 자랑한다.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는 배터리, USB 충전기, 어댑터로 구성돼 있다. 플룸테크 전용 리필팩인 ‘메비우스 포 플룸테크’ 한 갑에는 캡슐 5개와 카트리지 1개가 들어있다.

퍼플 쿨러, 그린 쿨러, 브라운 리치의 총 3종으로 출시된다.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의 소비자 가격은 3만5000원이다.

메비우스 포 플룸테크 리필의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다. JTI코리아는 플룸테크 출시 기념으로 스타터키트와 마우스피스, 플룸테크를 수납할 수 있는 캐리케이스를 함께 담은 번들팩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호세 아마도르 대표이사는 “플룸테크는 담배 고유의 맛은 유지하는 한편 담배 냄새를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플룸테크의 혁신적인 기술은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장점만을 결합하여 기존 전자담배 시장에는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출시를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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