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근로자 "2020년 적정 임금 '월 209만원'"
마트근로자 "2020년 적정 임금 '월 209만원'"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7.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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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근로자 6017명 대상 조사...60%는 "올해 임금 미흡"응답
[자료=마트노조]
[자료=마트노조]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마트 근로자 60%가 올해 임금이 미흡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마트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대형마트 근로자 6017명을 대상으로 임금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3557명, 약 60%는 올해 임금 수준이 '미흡하다'고 답했다. 또 '매우 미흡하다'는 답변은 28.1%로 뒤를 이었다. 

올해 마트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최저임금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에 약 180만원 여가 월평균 급여라는 것이 마트노조 측의 설명이다. 

마트노조 전수찬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 참석한다. 최저임금위 노동자위원으로 최저시급 1만 원이 왜 필요한지 마트근로자 입장에서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현행 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최저생활비 수준"이라며 "사용자 측에서 인상 의지가 없어 전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해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이 필요하다고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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