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디지털 금융혁신 지속 추진 위해 리스크 요인 면밀히 살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 “디지털 금융혁신 지속 추진 위해 리스크 요인 면밀히 살펴야"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9.07.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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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소비자보호와 디지털 금융혁신 간 균형전략 제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금융보안원 주최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했다.[사진 =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금융보안원 주최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했다.[사진 = 금융위원회]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철저한 금융보안, 자금세탁방지(AML) 대응 강화,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빅블러(Big Blur) 현상에 대응하는 규제·감독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금융보안원에서 개최한 ‘정보보호의 날 기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금융혁신 방향’에 관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금융혁신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금융안정·소비자보호와 디지털 금융혁신 간의 균형전략을 제시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는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의 하나로서 ‘핀테크를 통한 금융혁신’을 위해 그간 쉼 없이 질주해 왔다”면서 “따라서 디지털 금융혁신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리스크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따라 금융안정과 소비자보호를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을 이루는 2가지 가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금융보안, 자금세탁방지(AML) 대응 강화,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빅블러(Big Blur) 현상에 대응하는 규제·감독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신기술 활용 포용적 금융 구현,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내실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방지 대응체계 정비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보안원이 금융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관 소통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금융회사·유관기관·핀테크기업 대표자 38명 및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이어 국내 금융권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3명에게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이들은 우리은행 고정현 상무, 신한금융투자 곽병주 상무, 현대카드 전성학 상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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