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정간편식 피코크 ‘밀리언셀러’ 속속 
이마트, 가정간편식 피코크 ‘밀리언셀러’ 속속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6.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탕류, 기호식, 보양식도 스테디셀러 자리잡아
피코크 한우곰탕 누계 판매량 270만 개 넘어서
▲피코크 초마짬뽕. [사진=이마트]
▲피코크 초마짬뽕. [사진=이마트]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의 가정간편식브랜드 피코크가 출시 이후 100만개 판매를 돌파한 상품이 여러종류 나온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피코크 출시 이후 약 6년 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 8종의 상품이 누계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해 ‘밀리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는 이같은 피코크 밀리언셀러 배경으로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뒤처리가 간편한 장점 등으로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피코크 제품 가운데 누계 매출 수량 1위를 차지한 것은 271만여 개의 판매고를 올린 ‘피코크 한우곰탕’이다.

간편식 한우곰탕은 매출이 늘어나느데 반해 이마트의 2018년 한우사골·잡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2.8%감소했다. 집에서 사골을 직접 우려내 먹는 경우가 줄어든 것이다. 

또 ‘피코크 육개장’은 누계 판매량이 200만 개에 근접하며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피코크 누계 매출 상위권에는 ‘피코크 차돌박이된장찌개(500g)’, ‘피코크 소고기미역국(500g)’ 등일상 생활에서 곁들여 먹기 편리한 국·탕·찌개류가 주로 포진했다.

기호식이나 보양식 중에서도 밀리언셀러에 오른 상품이 나왔다. ‘피코크 초마짬뽕(1,240g)’은 누계 매출 수량 5위를 기록 중이다.

2015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여태껏 총 140만여 개가 팔려나갔다. 초마짬뽕의 인기에 힘입어 초마 백짬뽕, 초마 짜장, 초마 탕수육 등 관련 상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피코크 녹두삼계탕(900g)’의 경우 보양식 카테고리에 속해 시즌성을 탄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122만여 개가 팔려나가 누계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실제로 피코크 녹두삼계탕은 연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 사이에 발생하지만 전체 수요가 증가하며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7.3%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인기상품들의 활약에 힘입어 출시 원년 340억 원에 불과하던 피코크 연 매출은 지난해 기준 2490억 원으로 늘어나 5년 새 7배 이상 증가했다.

오승훈 이마트 피코크 개발팀장은 “간편가정식 시장이 연 3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선 ‘밀리언셀러’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시피 연구 및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