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거래 위축 장기화?...5월 매매거래량 전년比 15.8%↓
주택 매매거래 위축 장기화?...5월 매매거래량 전년比 15.8%↓
  • 김사선 기자
  • 승인 2019.06.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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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때 아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늘어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3기 신도시 추가 지정 이후 집값이 끝없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가 1년 전보다 약 16%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 7103건으로, 전년 동월(6만 7789건)보다 15.8% 감소했다.

5년 평균(8만 6037건)과 비교할 경우 무려 33.6% 적은 수준이다.

반면 지난 달(5만 7025건)과 비교해선 0.1% 증가하며 '거래량이 회복하고 있다'는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심스러운 분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5월 3만 5054건에서 2만 6826건으로 23.5% 감소했으며, 아파트 거래량은 3만 5710건으로 지난해 5월 대비 15.0%,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 1393건으로 17.1%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을 보면 5월(확정일자 기준) 전국에서 모두 15만 8905건이 거래됐는데, 지난해 5월(14만 8835건)보다 6.8%, 5년 평균(13만 7451건)보다 15.6%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5월 전월세 거래(10만 4633건)가 1년 새 5%, 지방(5만 4272건)에서 10.4% 증가했다.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8%로, 지난해 5월(40.3%) 대비 0.5% 소폭 감소했으며 4월(40.3%)과 비교해서도 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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