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여의도 CU 1·2호점 ‘독립유공자유가족' 조합과 열어
한강여의도 CU 1·2호점 ‘독립유공자유가족' 조합과 열어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9.04.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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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매장에 독립유공자 기릴 수 있는 포토존 마련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투자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CU 한강여의도 2호점.[사진=BGF리테일]
▲CU 한강여의도 2호점.[사진=BGF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강공원내 편의점 가운데 여의도 1·2호점이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함께 한다. 

1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씨유)는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함께 한강여의도 편의점 1,2호점을 12일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차창규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 이사장, BGF리테일 김완우 상무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강여의도 1, 2호점은 서울시가 독립유공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한강공원 매점 11곳 중 2곳의 운영권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허가했다.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은 CU(씨유)의 상징성과 우수한 운영 노하우 등을 고려해 CU(씨유)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이 한강여의도 1, 2호점 운영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가족의 복지비로 활용된다. 편의점 CU(씨유) 역시, 독립유공자가족들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독립유공자가족들이 운영하는 편의점이라는 상징성을 살려, 각 매장에는 독립유공자를 기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국무 위원을 지낸 김붕준과 그의 아내 노영재가 만들어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 걸어두었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광복 후 환국을 앞두고 임시정부 청사에서 찍은 임시정부 요인들의 대형 사진으로 구성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 CU(씨유)는 1등 편의점으로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독립유공자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매장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U(씨유)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1만 3천여 개 매장 내 안내게시판에‘이 달의 독립운동가’를 게시하고, HEYROO PB상품에 독립유적지를 소개하는 등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바른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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