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3분기 전 세계 매출 7위 
리니지M, 3분기 전 세계 매출 7위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0.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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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분기 스토어별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앱 / 자료=앱애니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3분기 전 세계 매출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3일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의 '2018년 3분기 앱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리니지M은 3분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합산 기준으로 7위를 기록했다.

현재 리니지M의 서비스 지역은 국내를 비롯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총 4개국이다. 4개국 매출로 글로벌 매출 7위에 이름을 올려 출시한 지 1년이 넘었어도 시장 파괴력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출시 첫날 매출 107억 원으로 국내 게임업계에서 모바일 게임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두 달 만에 하루 최고 매출 13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리니지M은 게임업계의 최초 기록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으로 등극했다.

3분기 1위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로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Fate)’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딜라이트웍스(DELiGHTWORKS)가 개발, 애니플렉스가 서비스를 맡아 2015년 7월 일본에 첫 출시된 이후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인기작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2017년 5월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전 세계에서 충성도 높은 팬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영어 버전 매출도 캐나다, 싱가포르, 북미, 필리핀, 호주, 베트남, 태국에서 최고 매출 부문 TOP 10에 속해있다. 또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매출 상위권이라 3분기 전 세계 1위 자리가 어색하지 않다.

앱애니는 2018년 3분기 전 세계 게임 다운로드 순위 상위 10개 앱 중 6개가 하이퍼 캐주얼 게임인 것으로 분석했다. 매니아가 아닌 대중의 취향을 반영하면서 비게이머를 게이머로 끌어들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게임 외 부문에서는 전 세계 소비자 지출액 기준 상위 10개앱 중 8개가 인앱 구독을 이용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앱 결제를 통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앱 사용자의 증가가 소비자 지출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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