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12년 만에 초대장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편
티스토리, 12년 만에 초대장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편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0.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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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23일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티스토리 개편의 큰 변화는 12년 만에 초대장 기능을 종료한 것이다. 티스토리는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위해, 기존 이용자의 초대장이 있어야지만 블로그를 가입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를 제한해왔다.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초대장 기능을 폐지하고,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대신 무분별한 광고성 콘텐츠의 범람을 막기 위해 1일 글 등록 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개인 블로그부터, 기업용 사이트, 포트폴리오 페이지 등 이용자 필요에 따라 티스토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이아웃을 적용한 스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썸네일 리스트, 갤러리, 슬라이더 등 여러 아이템으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커버 기능을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다.

티스토리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신규 스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통계와 에디터 페이지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생산에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 소상공인 등 사이트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도 쉽고 간단하게 온라인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사이트 제작 플랫폼으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티스토리 개편 프로젝트를 진행한 정다정 개발자는 "12년간 티스토리에 관심과 애정 보여주신 이용자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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