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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본격화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09.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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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대BS&C 노영주 IT부문 대표이사, SK텔레콤 윤원영 통합유통혁신단장, 명화공업 김인환 생산기술총괄 /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명화공업(회장 문채수),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화공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기업이며, 현대BS&C는 시스템 통합·IT컨설팅 등 IT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회사다.

이번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딥 러닝을 적용해 생산품 외관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AI 머신 비전 ▲로봇 팔이 공간을 인식해 원하는 물건을 집어 옮기는 3D 빈피킹(bin-picking) 등이다.

SK텔레콤은 영상 데이터 분석 등 AI 기술을 제공하고, 현대BS&C는 명화공업 내 공장 환경에 최적화 된 설비 연동서버 개발과 구축을 담당했다.

AI 머신 비전은 작업장에 카메라를 설치, 촬영된 영상의 반복학습을 통한 머신러닝으로 불량품을 판정하는 기술이다. 사람만 판정이 가능했던 복잡하고 작은 불량도 자동으로 판정할 수 있다. 
 
3D 빈피킹 기술은 3D스캐너를 통해 불규칙하게 놓여진 대상의 모양을 인식하고 로봇이 정확히 대상을 잡아 원하는 위치에 놓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무작위로 위치한 사물의 자동인식이 어려워 자동화가 어려운 공정으로 분류되는 재료 투입, 완성품 적재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은 명화공업 울산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을 기반으로 다른 자동차 부품사를 비롯, 타 산업분야로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윤원영 통합유통혁신단장은 "이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협력은 기존 명화공업 울산공장에 구축한 AI 머신 비전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AI 기반으로 공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진 기자  jd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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