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KT,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09.11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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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부터 프라딥 운니(Pradeep Unni) 어센드 헬스케어(Ascend Healthcare) CEO, 빈센트 탄(Vincent Tan) Berjaya(버자야) 회장, 구현모 KT 사장, 고윤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 / 사진=KT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KT(대표이사 황창규)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Ascend Care Limited)와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9년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시장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KT는 ICT기술이 집약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며, 어센드케어는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러시아 정부인증, 판매 및 A/S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KT는 2017년 부산대학교병원과 카자흐스탄 지역 12개 병원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구축했다. 올해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과 철도 운송회사인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의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원격 진단 및 협진 솔루션을 시범 구축, 운영 중이다. 

또 유라시아 외에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르완다 및 우간다 등에 진출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현모 KT 사장은 "그동안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기관, 의료기관,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노력해온 결과 러시아에 디지털헬스케어를 공급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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