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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고의 분식회계 결론 강력 반발...행정소송 등 법적 수단 강구IFRS에 따라 모든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이행...매우 유감
  • 김사선 기자
  • 승인 2018.07.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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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증권선물위원회 긴급 브리핑을 하는 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 <사진=연합>

[토요경제=김사선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분식회계라고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매우 유감스럽다며 강력 반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증선위 결과 발표에 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삼성바이오는 IFRS(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모든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이행했다"며 "향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삼성바이오의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소송 등 가능한 법적 구제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금감원의 감리, 감리위·증선위의 심의 등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회계처리의 적절성이 납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명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런 결과가 발표 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합작계약 약정사항 주석공시누락에 대한 조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상장폐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고의 분식’으로 결론을 내렸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2015년 회계기준 변경으로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이 무려 2조원 안팎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사선 기자  k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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