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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협회장, '정부지원 필요' 한 목소리윤석헌 금감원장 "적극 검토하겠다"
  • 김자혜 기자
  • 승인 2018.06.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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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금융협회장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

[토요경제= 김자혜 기자] 금융협회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윤석헌 금감원장과 6개 금융협회장 간담회에서 협회장들은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은행연합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필리핀, 인도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지만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서는감독당국의 지원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진출 확대에 따른 금융감독원의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또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업무유공자의 금감원장 표창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16년 자문업 활성화 방안 이후, 독립투자자문업 도입에도 자문업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투자자문업자를 도입해 거액 자산가 외에도 일반 투자자들이 자문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자문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험업계에서는 대영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 책임을 강화하고 대책마련도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또 중소형 보험사의  IFRS17(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 도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현재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컨설팅 업체 확보도 어려워 시스템 구축에 난항을 겪고 있어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외에 보험약관 용어 순화작업 TF(태스크포스)와 반려동물보험, 헬스케어산업 등 고용창출효과가 매우 큰 분야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다양한 의견 제시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감독 검사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금융ㆍ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신규채용 등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금감원은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18일 금감원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한다. 의결 전,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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