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업계, 세미나 통해 고객·설계사 ‘두 마리 토끼’
GA업계, 세미나 통해 고객·설계사 ‘두 마리 토끼’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8.03.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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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차별화된 세미나를 통해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들은 사업설명회를 비롯한 자산관리 세미나 등을 열면서 설계사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통상 지점 내에서 자체적으로 설계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사 차원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며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1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머니콘서트'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경제현황과 트렌드, 소액으로 부자 만들기, 5대 세법에 대비한 비과세 준비, 효율적 상속증여 기법 등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사업설명회(CIS)도 갖는다. CIS는 에이플러스에셋의 비전과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가망 설계사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5~16일 부산과 대구에서, 오는 22일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설계사 채용(리크루팅) 세미나를 갖는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2월 선보인 인공지능 변액보험 로보어드바이저인 '인카-로보i'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인카-로보i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해 번액보험 펀드 운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31개 보험회사의 모든 변액보험 펀드를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카금융 관계자는 "리크루팅 세미나를 통해 회사의 차별화된 영업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지원자들에게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며 "4월에는 VIP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세미나,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되는 스페셜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영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견 GA 사이에서도 차별화된 방식으로 리크루팅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개별 업체가 아닌 여러 업체가 모여 리크루팅의 장을 이루는 방식이다.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FP클라우드는 오는 4월중 공개 CIS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10여 개 중견 GA들이 참여해 각 회사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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