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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고객이익 우선하는 '착한신탁' 지속 확대한다수익 없는 일임형 ISA 보수 면제도 시행
  • 유승열 기자
  • 승인 2018.0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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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객수익률에 따라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달라지는 '착한신탁'을 올해 확대 운용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착한신탁을 격월 단위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운용자산 선별에 역량을 집중하고, 착한신탁의 자산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ETF·ELB, ETF·ETN의 결합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형 착한신탁을 개발할 예정이다.

착한신탁 구조를 적용한 자문형신탁 라인업을 강화해 기존 자문형상품에도 착한신탁 보수구조를 적용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18년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상황에 적합한 운용자산을 발굴해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신탁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포트폴리오형 착한신탁을 새롭게 출시해 착한신탁의 자산관리 기능 또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착한신탁'을 지난 3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KB착한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에 투자해 6개월 내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정상 보수를 취득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6개월 이후에는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상품으로, 최근 6호까지 판매가 완료됐다.

여기에 국민은행은 고객의 실제 수익률이 고객이 상품가입시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장중 실시간으로 자동 환매되는 목표달성 자동환매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이 매도타이밍에 대해 고민할 필요없이 투자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6호까지 판매된 착한신탁 중 1호부터 4호까지 모두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 환매가 완료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과 고객의 자산증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지난 12월 1일부터 운용수익이 없는 일임형 ISA에 대해 일임보수를 면제하고 있다.

이번 보수면제는 일임형 ISA 계좌의 직전 분기말 누적수익률이 0% 이하인 경우 다음 분기의 일임보수를 면제하는 내용이다. 국민은행은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가 아닌 0%인 계좌에 대해서도 보수면제를 적용하며, 책임 있는 운용을 위해 플러스 성과만 났을 때 보수를 받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의 재산형성지원이라는 ISA 도입 취지와 전문운영역의 운용역량에 의존하는 일임업을 특성을 반영해 '무수익 무보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좋은 운용성과를 지속해 고객의 자산 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승열 기자  y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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