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자동차·중화학 공기업
LH, 고용 창출 넘어 사회적 소통·협력 강화 추진‘사회적 경제동행 포럼’서 협업사업 모델 발굴계획 밝혀
  • 송현섭 기자
  • 승인 2018.01.12 10:17
  • 댓글 0
LH(한국토지주택공사) CI. <사진=LH>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스페이스류에서 열린 ‘LH와 사회적 경제동행 포럼’에서 사회적 소통과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과 사회적 경제조직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부터 LH가 ‘세상에 없던 새 일자리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

LH 박상우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공공기관과 사회적 경제조직간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단순 고용 확대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박 사장은 “LH가 그동안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면서 “기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사회적 경제포럼(GSEF) 공동의장인 송경용 신부는 기조발제를 통해 사회적 경제와 가치에 대한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연설하고 일자리 확대와 인권 보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부문 혁신 필요성을 주장했다.

곧이어 진행된 토론은 ‘사회적 경제 속에서 LH의 역할’을 주제로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총괄본부장과 사회적 경제법센터 더함 양동수 대표,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 함께일하는세상 이철종 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본부장은 SK그룹이 사회적 경제주체와 협력하게 된 배경과 성과를 설명하고, LH가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경제생태계의 새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함 양동수 대표는 사회적 경제주체와 상생과 협력을 위해 일자리 늘리기에 급급하지 말고 협력분야를 다변화하고 다른 부처와 협력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는 결혼을 통해 국내에 정착한 외국인 여성과 네팔 여성 청년층의 사례를 소개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세상 이철종 센터장은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 모델 등 다양한 협력사례를 들어 공공 구매 전략과 배려가 아닌 파트너십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현섭 기자  21cshs00@sateconomy.co.kr

<저작권자 © 토요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송현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기획·분석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