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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알버트 비어만·현대위아 김경배 사장 선임현대글로비스 김정훈·현대파워텍 문대흥·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승진
  • 송현섭 기자
  • 승인 2018.0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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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위아 김경배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계열사 사장급 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BMW 고성능차 개발 총괄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에 영입돼 현대·기아차, 제네시스 주행성능을 세계적 수준으로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하고 현대·기아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을 현대글로비스 사장,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박동욱 부사장을 현대건설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와 계열사간 유기적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며 “외부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란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기아차 이형근 전 부회장, 현대파워텍 김해진 전 부회장, 현대건설 정수현 전 사장, 현대위아 윤준모 전 사장, 현대차 김태윤 전 사장을 각각 고문으로 위촉했다.

특히 현대건설 정수현 전 사장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 Global Business Center) 상근고문으로 위촉돼 향후 그룹 신사옥 건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신임사장을 비롯해 현대위아 김경배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등 이번 현대차그룹 고위급 인사에 따른 신임 사장 5명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 사장
▲1957년생(60세) ▲Tech univ. Aachen 기계공학 석사 ▲BMW M 부사장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담당 부사장

◇ 김경배(金京培) 현대위아 사장
▲1964년생(53세) ▲연세대 경영학 학사 ▲현대모비스 인사실장 이사 ▲현대자동차 경영지원실장 상무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사장

◇ 김정훈(金廷勳) 현대글로비스 사장
▲1960년생(57세) ▲영남대 화학공학 학사 ▲현대·기아자동차 통합부품개발실장 이사대우/이사 ▲현대·기아자동차 구매관리사업부장, 통합구매사업부장 상무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부사장

◇ 문대흥(文大興) 현대파워텍 사장
▲1960년생(57세) ▲KAIST 기계공학 석사 ▲현대·기아자동차 가솔린엔진설계팀장 이사 ▲현대·기아자동차 가솔린엔진개발실장 상무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1센터장, 가솔린엔진개발실장 전무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담당 부사장

◇ 박동욱(朴東郁) 현대건설 사장
▲1962년생(55세) ▲서강대 경영학 학사 ▲현대자동차 재무관리실장 이사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 재무관리실장 상무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 전무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전무/부사장

송현섭 기자  21cshs00@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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