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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6개 차종 미국서 안전성 '최고 등급'싼타페·맥스크루즈·G80·EQ900·K3·쏘울 등 충돌테스트 통과
  • 송현섭 기자
  • 승인 2017.12.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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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IIHS의 충돌테스트를 통과해 가장 높은 안전성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자동자 K3의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차그룹의 무려 6개 차종이 미국 충돌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간 7일 발표한 충돌테스트에서 현대차그룹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올랐다.

안전성을 입증한 모델은 현대차의 싼타페·맥스크루즈, 제네시스 브랜드 G80·EQ900, 기아차 K3·쏘울 등 모두 6개 차종이다.

가장 많은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오른 현대차그룹의 뒤를 이어 스바루가 4개 차종, 벤츠는 2개 차종, 도요타·BMW·포드의 경우 각각 1개 차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테스트 종합결과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기아차의 높은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IIHS가 강화된 평가기준을 적용해 이번 성과가 나온 만큼 의미가 크다고 자체 평가했다.

실제로 IIHS는 2018년형 모델들에 대한 충돌테스트를 통해 15개 차종에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했는데, 올해부터 평가기준에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평가를 조수석까지 확대하고 전조등(Head Light) 성능테스트까지 추가했다.

스몰 오버랩 평가는 차량의 40% 정도로 충돌시키던 옵셋(OFF-SET)평가와 달리 실제 사고에서 빈번한 차량의 25% 안팎에서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다.

따라서 현대차그룹은 이번 평가결과가 향후 현지 판매에 긍정적 시그널을 줄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내년 상반기 미국에 출시되는 G70 등 현대차그룹의 신차들이 현지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자동차 충돌테스트를 실시하기로 이름이 높은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현지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충돌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IIHS는 테스트를 통과해 가장 안전성이 높은 차량에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하며, 다음으로 양호한 성적을 내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준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IIHS의 충돌테스트를 통과해 가장 높은 안전성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자동자 쏘울의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송현섭 기자  21cshs00@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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