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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7000억 돌파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7.10.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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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3년6개월만에 순자산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로써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가이드라인을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뉘는데 이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대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

MVP는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위험·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춰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0.1%이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상반기 통합 예정인 PCA생명과의 합병 이후 변액보험 분야의 질적 양적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변액보험의 강자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진 기자  whdwlsv@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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