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채식주의자용 ‘비건 베이커리’ 개발
신세계푸드, 채식주의자용 ‘비건 베이커리’ 개발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7.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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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신세계푸드는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베이커리(Vegan Bakery)를 개발해 시판한다고 19일 밝혔다. 비건 베이커리는 계란, 우유, 버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팽창제 역할을 하는 계란 대신 식물 성분에서 발견한 재료를 활용해 볼륨감과 응집력을 높이고 촉촉함을 증가시켰다. 또 우유와 버터는 두유와 베지터블 오일 등 식물성 재료로 대체해 보습력과 가벼운 식감을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신세계푸드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영국채식협회(Vegetarian Society)로부터 비건 베이커리 인증을 획득했다. 영국채식협회는 우리나라 식약처로부터 식품·축산물에 대한 표시광고 인증보증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이다. 

비건 베이커리 4종은 오는 20일부터 주요 스타벅스와 스무디킹 매장에서 판매한다.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바나나 피칸 파운드, 애플 시나몬 크럼블 등 2종이다. 스무디킹에선 당근 호두 머핀,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 등 2종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비건 베이커리는 국내외에서 불고 있는 채식 트렌드에 부합할 뿐 아니라 에그포비아 등의 이슈에서도 자유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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