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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당뇨·비만 신약···얀센 하반기 새 임상 시작
  • 이명진 기자
  • 승인 2017.06.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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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미약품>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한미약품의 당뇨·비만 바이오신약(JNJ-64565111) 권리를 보유한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임상약 '생산 지연'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하반기에 새 임상을 시작한다.

한미약품은 얀센이 JNJ-64565111(한미약품 과제명 HM12525A) 임상1상을 최근 종료하고 하반기 동일한 물질·적응증을 근거로 보다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Clinical Trials'(국제 임상시험 등록사이트)는 8일 밤(한국시각) '얀센 JNJ-64565111의 기존 임상1상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얀센이 올 하반기 새 임상1상을 시작하기 위해 최근 미국 FDA에 임상 허가를 신청했다"며 "얀센 측 생산 관련 지연 이슈 해소 및 기존 임상으로 안전성이 확인돼 새 임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얀센은 지난 2015년 11월 한미약품과 JNJ-64565111의 권리를 넘겨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임상1상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1월 말 '생산 관련 지연' 문제로 임상 환자 모집을 일시 유예한 바 있다.

이명진 기자  lovemj11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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