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의 깊은 사랑, 영화 ‘스틸 앨리스’
가족 간의 깊은 사랑, 영화 ‘스틸 앨리스’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5.04.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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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봄날 극장가는 연인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도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영화 ‘스틸 앨리스’는 줄리안 무어가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제87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영화 ‘스틸 앨리스’는 아내, 엄마,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가 희귀성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하면서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자신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기는 ‘앨리스’의 모습으로 시작해 희귀성 알츠하이머를 판정 받고 가족에게 고백하는 과정이 그려져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내가 나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서서히 기억을 잃어감에도 여전히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나누고, 자신의 모습과 삶을 지켜나가는 앨리스의 모습은 가족 간의 유대감이 약해진 현대인들에게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영화제에 이어 영화 ‘스틸 앨리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석권하며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줄리안 무어를 비롯해 크리스틴 스튜어트, 알렉 볼드윈, 케이트 보스워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영화 ‘스틸 앨리스’는 오랜 루게릭 투병생활에도 영화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리처드 글랫저 감독의 유작으로 알려져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극장을 찾아가 볼만한 영화 ‘스틸 앨리스’는 4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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